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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의 이유 있는 비상-안동뉴스

luiskorea 2017. 4. 26. 11:59


- 안동에서 태어나, 세계로 나아가는 -

엄마까투리의 이유 있는 비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을 기반으로 탄생한 콘텐츠를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집중 육성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 EBS 첫 방영을 시작으로 줄곧 4~6세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2017년 봄편성까지 3차 방영을 이끌어내면서 EBS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애니메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안동시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탄생한 ‘엄마까투리’라는 소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이 문화적으로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지역기업에 한해 엄마까투리 캐릭터의 홍보 활용에는 무상, 사업화 활용에는 할인 혜택을 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10여 개 기업의 상담과 신청을 통해 홍보와 사업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콘텐츠코리아랩 세부 지원사업 시제품으로 제작한 건강주스 패키지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시온 잉크 머그컵이 대표적 상품이다. 콘텐츠코리아랩 크라우드 펀딩 사업에도 최종 선정된 시온 잉크 머그컵은 곧 라이선싱 상품으로도 출시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지역 법인의 라이선싱 상품 계약 체결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지역 생산품에 지역의 캐릭터를 입혀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이것이 실제로 기업의 매출로 이어지는 하나의 성과를 토대로 타 기업들의 사업 활용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한 사업 관리와 활용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 내 각 부서에서도 다양한 공익사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통행정과에서는 4월 5일부터 안동시 홍보대사인 “꽁지”를 활용해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안동을 대표하는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기본 습관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 유도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마까투리 활용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또한, 4월 8일 서울에서 오픈한 특산물 쇼핑몰인 가락몰과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대구경북명품박람회에서도 엄마까투리 라이선싱 상품 전시 등을 통해 엄마까투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밖에도 안동시 선수단 운동복, 홍보 쇼핑백, 조형물 설치사업 등 엄마까투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5월부터는 “엄마까투리 출격대”가 어린이날 행사, 안동시민체육대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시 주요 행사와 월별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찾아갈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4월 말부터는 엄마까투리 대표 홈페이지(www.katuri.co.kr)를 통해서 캐릭터 활용 신청 및 엄마까투리 일정과 정보 확인 또한 가능할 예정으로 엄마까투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의 친숙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 “엄마까투리 율동 따라하기” 영상선발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세부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섭 안동시 전통산업과장은 “엄마까투리는 지역 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대외적으로도 이미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렇게 잘 만들어진 콘텐츠를 잘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 안동시의 역할임을 절감하고 있다.”며,

  “안동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캐릭터 활용을 통하여 ‘엄마까투리는 안동의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자긍심과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안동시민 전체가 생활 곳곳에서 엄마까투리를 내 가족, 내 친구처럼 친숙한 존재로 느낄 수 있고, 지역대표 캐릭터를 넘어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용상~남선간 소외지역 LNG도시가스 공급된다.

안동시⇔대성청정에너지(주)간 업무협약(MOU] 체결

(도시가스 확대공급 추진 시장 공약사항 마무리)

 

  올해 말부터 용상(송천) ~ 남선 이천(용마아파트) 지역에 천연가스(LNG)를 원료로 하는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대성청정에너지(주)(대표 김한배)는 4월 26일(수)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남선간 도시가스 보급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본관이 없어 가스 공급을 받지 못한 지역에 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풍산읍 소재지 LNG공급에 이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사업으로 도비 포함 31.8억원(도비 4.5, 시비 10.5, 도시가스 16.9)을 투입해 8.3㎞의 배관을 매설해 남선 소재 농협 사료공장과 용마아파트가 포함된 총 2,100여 세대에 천연가스가 공급된다.

  천연가스 공급 확대는 민선 6기 권영세 안동시장의 공약사항인 도시가스 공급확대 추진 공약사항이 마무리 되는 것으로,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연료비가 기존 사용연료 대비 20%이상 절감 효과가 있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급 사업에서 제외된 소외지역에 대해서도 도시가스 확대공급을 위해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 연장하는 등 도시가스사와 협조하여 서민연료비 절감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 도 자 료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국립안동대학교 MOU(업무협약) 체결

5월 18일엔 2,300여 명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 안동차전놀이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와 국립안동대학교 총장(권태환)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합니다.

  안동차전놀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규모 대동놀이로서 매년 정기발표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안동대학교에서도 행사에 협력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2017년 5월 18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개교 70주년 기념식의 식전 공개행사로 학생 2,000여 명과 교직원 300여 명이 동원되는 안동차전놀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행사로 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 이재춘 회장은 이번 안동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에 권태환 총장을 비롯하여 총동창회장, 학장, 학생회장 등이 동채 위에 대장으로 올라 안동대학교 교내를 한 바퀴 돌아 흥을 돋우는 퍼포먼스를 한 후 대운동장에서 흥겨운 차전놀이를 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안동차전놀이 식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심혈을 기울여 차전놀이 진수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과 전국 관광객들의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안동차전놀이는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의 싸움에서 유래된 1,0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며 국가 간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놀이로서 1969년 1월 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그동안 국내•외 큰 행사에 수차례 초청공연을 하면서 찬사를 받고 있는 우리 지역 안동의 자랑스러운 전통 대동놀이입니다. 

MOU 체결일자 : 2017. 4. 26. 11:00

      체결장소 :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실

 

연락처 : 안동대학교 학생처장실 (820/7003,  823/2002)

                   학생처장 김태형 (010/5448/2688)

         안동차전놀이보존회 (854-0300)

                 보존회장 이재춘 (010/5467/2220)

                 사무국장 임규혁 (010/3528/2164)




안동시는 요즘 오는 27일(목) 개최되는 「제19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장애인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최웅 안동부시장을 단장으로 “장애인체전 지원단”을 1실 16개 반으로 구성해 대회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권영세 안동시장의 주재 아래 종합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지고 현안과 문제점을 검토하는 한편, 2월 24일과 4월 7일에는 시군 관계관을 초청해 장애인체전 시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 또한,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3일과 4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시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체전 개최에 따른 기관별 점검사항을 검토하고 상호 협조해 완벽한 체전 준비를 다짐한 바 있다. 

◦ 아울러 안동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손님을 맞이하는 대형 아치가 지난 14일 설치 완료된 상태이다. 

◦ 한편 지난 21일에는 장애인체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39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상태이다.

◦ 24일부터는 대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장기 주차차량 이동조치, 대회 안내 표지판 설치 및 농특산물 홍보부스 등 각종 시설물 설치가 한창이다. 또한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6개의 장애인이동식 화장실이 시민운동장 주변에 26일 설치된다. 

 



◦ 이 밖에도 장애인체전 지원단 임무를 수행하는 각 지원반별로 현장 점검회의를 24일 마친 상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따뜻한 손님맞이,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며,

◦ 권영세 안동시장은 26일 오전 11시에 최종 점검해 한 치의 빈틈없는 대회 준비를 자신하고 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안동시,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안전 체전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보도자료 배포 계획

      - 4. 27(목) : 장애인체전 개회식 및 경기결과

◦ 참고사항 : 대회 당일(27일, 목요일)에는 낙동강변 게이트볼장 안내 애드벌룬을 영호대교 동편에 설치할 예정으로, 엄마까투리의 병아리 캐릭터(안동시 홍보대사) “꽁지”를 형상화한 대형 애드벌룬을 띄울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께서는 낙동강변을 날아오르는 막내 꿩 병아리“꽁지”의 날갯짓을 많은 도민 및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